[마처전] 소유보다는 경험, 스트리밍 라이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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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처전입니다 : )

평소 출퇴근을 할 때나 주말, 여가시간에 여러분은 주로 어떤 걸 하시나요?

저는 노래를 들으면서 출근을 하고 퇴근이나 여가시간 때에는 휴대폰으로 예능이나 영화를 보면서 갑니다.

이렇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어가는 멜론, 넷플릭스 등의 플랫폼에서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클릭하면

‘스트리밍’, ‘다운로드’라는 단어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무제한으로 빠른 속도의 데이터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용량을 차지하고 시간이 걸리는 다운로드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사지않고 ‘사용해보는’ 소비방식이 2020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바로, 이를 ‘스트리밍 라이프’ 라고 합니다.

오늘은 2020년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스트리밍 라이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스트리밍 라이프(Streaming Life)란?

음악이나 영상 파일을 데이터 통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술 ‘스트리밍’과 삶을 뜻하는 영단어 ‘라이프’가 결합된

말로, ‘다운받지 않고’ 영상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처럼 ‘구매하지 않고’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유형을 강조한 신조어입니다. 

기존의 모든 소비자는 어떤 물건을 구매하고, 그 물건을 사용하고, 수명이 다 된 물건은 폐기하는 구매-사용(소유)-처리 단계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스트리밍 라이프’ 시대의 기업은 만든 물건을 가지고 있다가 고객에게 대여하며, 소비자는 원하는

기간만큼 물건을 빌려 사용하고, 보관과 폐기는 다시 기업에게 책임이 넘어가는 형태로 소비 사이클이 바뀌게 됩니다. 

즉 구매-사용(대여)-처리 단계에서 소비자는 ‘사용’ 단계만 담당하게 된 것이죠. 



 ▶ 스트리밍 라이프가 생겨나게 된 배경

스트리밍 라이프 스타일이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요. SNS와 인터넷 서비스의 발전으로 여러 사람의

다양한 경험을 우리는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었죠. 또, 우리가 서핑하며 남긴 흔적(데이터)는 인터넷에 남아 쇼핑몰, 유튜브는

여러 콘텐츠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추천 상품들에 자연스럽게 입고, 사고, 먹고 싶어지는 것은 많아지는데

경제적 자원은 한정적이니 한 가지를 ‘오래 소유’하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잠깐씩 경험’하는 소비, 생활방식으로부터 파생되어 

나타난 것이죠.



▶  스트리밍 라이프가 유행하는 이유

 


SNS와 인터넷 서비스의 발전으로 여러 사람의 다양한 경험을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핑하며 남긴 데이터를 통해

쇼핑몰, 유튜브는 여러 콘텐츠를 추천해주기도 하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추천 상품들에 자연스럽게 사고, 먹고 싶어지는 것은

많아지는데 경제적 자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를 ‘소유’하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잠깐씩 경험’하는 소비,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로써 용량을 차지하고 시간이 걸려 소유하는 '다운로드' 보다 '스트리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빌리는' 형태의 스트리밍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과 편리성을 토대로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정기적으로 구독하여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 스트리밍 라이프와 밀레니얼 세대

이러한 ‘스트리밍 라이프’ 트렌드는 최근 경제활동을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경제 성장기에 태어나 소비에도 적극적인 세대, 하지만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인 이들은 한정된 돈으로 더욱 많은

경험을 누리기 위해 새로운 방식인 ‘스트리밍’ 소비를 선택했습니다. 얼마나 더 많이 가졌는지보다, 얼마나 더 많이 경험했는지

를 중시하는 이들은 좋아하는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바로 보는 무제한 영상 구독 서비스, 자주 쓰는 물건만 받아보는 정기배송 

서비스, 일정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물건만 빌리는 렌탈 서비스 등 삶의 경험을 늘리기 위한 지출에 적극적입니다. 동시에

영구적인 구매나 소유에 부담을 느끼고, 사후 관리나 처리는 되도록 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 스트리밍 라이프를 위한 기업의 역할

     

기업은 이제 단순히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제 역할을 다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성향을 공략하기 위해 수많은 선택 옵션을 제공해야 하고, 전문가들이 엄선한 콘텐츠를 입맛에 맞게

제공해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콘텐츠 유지와 보수에 신경 써야 하고, 사용이

적어지면 빠르게 폐기해 안정적인 공유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구받고 있는 것입니다.



▶ 스트리밍 라이프의 향후 방향

 이러한 스트리밍 라이프가 미래에 중심 소비 전략으로 떠오를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험이 4차 산업혁명의 흐름과 맞물려 보다 확대되리라는 전망과

한정된 자원을 공유하는 데서 발생하는 허술한 관리, 과대평가된 수익성의 위험 등으로 일회성 유행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욱 적은 돈으로, 더욱 큰 만족을 누리는 새로운 소비 방법이긴 하지만, 더 쓰고 싶고 누리고 싶은

사람의 무한한 욕망을 유한한 자원으로 채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 접속과 경험의 시대

20년전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책에서는 소유가 가고 접속의 시대가 온다라고 예견되어 있습니다.

불과 20년전에 이 상황을 예견을 했습니다. 이제는 '저장,소유'가 아닌 '구독,렌탈'을 해야됩니다.

직접 경험을 해보고 다른 것도 경험을 하는 시대가 온 것이죠.



feat. 마케팅처방전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를 나의 취향에 맞게 받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 방식.

정기적으로 삶과 생활을 관리받는 ‘스트리밍 라이프’ 시대는 단순 취미나 여가를 넘어 일상에서도 만족스럽고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소망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보다 나은 생활을 살고자 노력하는 젊은 세대의 모습도

엿보이는데요.  경험이 곧 자산이 되고 공유를 통해 더 따뜻해지는 건강한 ‘스트리밍 라이프’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