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처전] 어머 진짜 공짜야? 프리마케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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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처전입니다 : )

여러분 ! 공짜 안좋아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저는 엊그제도 1:1이라는 말에 혹하여 충동구매를 했어요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죠?

그래서 ! 오늘 마처전에서 소개해드릴 조언은,

바로 공짜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프리마케팅' 입니다.

저의 마음을 움직인 것 처럼,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프리마케팅, 함께 알아볼까요?



1. 프리마케팅이란?

프리마케팅 전략은 소비자의 공짜심리를 이용한 역발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로 기업들이 초반에 고객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무료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형태의 마케팅 기법입니다.

프리마케팅의 가장 큰 강점은 구매의사가 전혀 없었더라도,

고객의 관심을 끌어 구매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죠.



2. 프리마케팅 사례

           

아마 많은 여성분들이 알고 있을 화장품 기업들의 원 플러스 원,

말 그대로 제품을 사면 같은 제품을 공짜로 하나 더 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주로 화장품 기업에서 이러한 행사를 많이 진행하는데요.

기존에 잘 팔리는 제품에 대비하여 신제품은 정보가 많이 없기에 고객들의 원활한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원 플러스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고객들에게 공짜라는 단어의 심리를 역 이용하여 프리마케팅을 한 것이지요. 

그러면서 입소문 마케팅 또한 노릴 수 있어 많은 화장품 기업에서 프리마케팅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에서도 프리마케팅을 선보였는데요.

앱을 통해서 하루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한 시간 동안 공짜로 커피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고객을 오프라인으로 집객할수 있는 가장 강력한 효과인 공짜 효과, 즉 프리마케팅을 활용한 것이지요.

효과는 엄청났습니다. 매일 아침 어마어마한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지요.

맥도날드는, 이런 프리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와 선호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3. 프리마케팅의 단점

그러나 이러한 프리마케팅도 단점은 있습니다.


공짜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던가 너무 과도하게 눈에 띄는 속임수 방식은 오히려 소비자를 기만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떨어트리는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여 사용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feat. 마케팅처방전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하게 해줌으로써 소비자를 유혹하는 속임수가 아닌

적당한 프리마케팅이 많은 기업, 많은 곳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마처전은 대한민국의 모든 마케터들을 응원합니다 !!